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26일 오전 11시, 덕수궁 석조전 안의 세밀한 곳들이 개방된다. 고종황제의 침실에서부터 식당전체가 오픈된다. 재건된 영빈관인 돈덕전을 처음으로 개방한다. 이날 각 나라의 12개국의 문화원장, 대사,그리고 문화재청 등이 초대된다. 동시에 인플루언서,기자 등 50명이 초대된다. 유럽문화의 자존심과도 같은 오르간을 우리가 자체 제작한 홍매화 오르겔과 전통 악기와 K클래식이 융합된 음악도 선을 보인다. 세종대왕이 작곡한 여민락을 바탕으로 쓴 여민락 4계(탁계석 대본,박영란 작곡)의 1악장 ‘봄’과 청송곡(대금), 상주아리랑(오르겔, 바이올린, 대금)이 연주된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정성엽 ‘Noel Gallon 주제에 의한 어린이 Solfege’ ..... 신정운, 이혜경 ‘Scarboro fair 주제에 의한 변주적 소곡’ 나석주 ‘Etude for Piano #2 – LoW’ ... 이태리 (2023, 초연) 안수환 '피아노 독주를 위한 이상한 밤의 꿈’ ...신정운 (2023, 초연) ----intermission------ 김자현 ‘Morning and evening with AIVA’ ... 양수아 (2023, 초연) 유현진 ‘Cloud for piano & live electronics’ ...이태리 (2023, 초연) 강은수 ‘4 Novelette for piano 4 hands'...양수아, 이혜경 (2023, 개작초연)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작곡가 탁현욱은 서울예고(사사:강은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사사: 김성기, 유병은, 이영조)를 졸업하고 빈 국립음대 작곡과에서 대위법(사사:Dietmar Schermann)과 작곡(사사:Michael Jarrell)을 전공하고 학사,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각종 작곡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청중 상의 환호를 받으면서 독창적 예술성과 대중성의 호흡을 절묘하게 배합시킨 작곡가로 평가 받았다. 그는 독일 바이마르 현대음악제 작곡콩쿠르에서 2위,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벨기에 Sorodha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청중상,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ISCM 폴란드 지부에서 주최한 Kazimierz Seorcki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3위,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Farbe> 2023. 6. 27 / 화 / 7:30 pm 푸르지오아트홀 · 주관 현대문화기획 · 후원 주한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동문회 인터파크티켓 1544-1555 탁현욱 작곡발표회 (interpark.com) 예스24공연 1544-6399 예스24 티켓 / 탁현욱 작곡발표회 (yes2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한국피아노학회(이사장:장혜원)는 순수 한국 작곡가의 초연작품으로 피아노 소협주곡 콘서트를 열었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수있고 연주할수 있는 소규모 협주곡이며 작곡자마다 다른 성격의 작품이고 초연이라서 많은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탁계석 회장의 소회> "K오페라 상표권 갱신하라" 국세청 안내 벌써 10년이됐네요.지금이야 온통 K가 도배가 되다시피 했지만 개척 땅에 아무도 하지 않있을때 등록했지요· 지금 대수럽지않게 쓰고들 있지만 이렇게 멀리 내다보고 준비를 한 것이랍니다. 10월 여순오페라'바다에 핀동백꽃'을 포함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 교과서에 실리고, 계속 공연되고 있으니 머지 않아 해외 요청이 올것이므로 K오페라 브랜드 결실을 맺을듯 하네요. 이 소식을 들은 리빙클래식뉴스 발행인 김영준교수가 이번 갱신료를 대납, 메세나 지원하겠다 하니~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감사와 함께, 차재에 한국오페라페스티벌을 추진해서 서양오페라와의 균형잡기를 시도할까 합니다. 모두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리빙클래식뉴스 만수 기자 | 여름 들녘의 풍경과 투명한 색채를 담은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다.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기"를 바탕으로 대본을 썼으며, 최천희·이형근·한정훈 김호준이 작곡했다.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는 소년과 소녀의 이미 지를 담아낸 음악으로, 극을 뛰어 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경남음악협회장 최천희의 지휘 아래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과 소프라노 주선언·조은별·이주련, 바리톤 신화수, 테너 김화수가 함께 한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기자 (사)서울미술협회는 신진작가 발굴및지원, 국제전, 발달장애창작자를 발굴하여 세대별,시대별로 기획,구성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 설명하는 이해성작가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이번 음반의 녹음이 처음은 아닌 것 같은데요. 작품에서 수록된 작품들의 방향은 무엇입니까? 저희 둘은 지난 2018년에 한국 여성작곡가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창작 가곡음반을 미국 Centaur음반사를 통해 발매한바 있습니다. 그 성공에 힘있어서 저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라이브 연주가 불가능하던 기간 중 한국여성 작곡가님들의 창작 가곡 음반을 한번 더 만들자하는 구상을 했고 8분의 작곡가님들께서 동참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음반은 소프라노 독창곡 6작품, 베이스 독창곡 6작품, 그리고 2중창이 5 작품입니다. 이중 14작품이 이번에 처음으로 음반에 발표되는 곡들이고 특히 저희들이 위촉한 곡들과 작곡가님들께서 저희에게 헌정해주신 곡들이 9곡입니다. 조원용 교수 조경화 교수 2018년 음반과 마찬가지로 이 음반 발매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한국 가곡을 세계에 소개하고 특히 한국 여성 작곡가분들과 그분들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미 2차례 미국에서 강연연주를 올린바 있고 6월 3일 공연도 강연연주 형식이 됩니다. 파워포인트를 통해 8분의 한국 여성작곡가분들과 그분들의 음악세계를 설명하고 음반에 실려있는
(왼쪽부터) 함지민. 김현남. 김혜란 이서강. 앙상블 S 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스트링.선화의뜻을 가진 앙상블S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을 주축으로 김회진,함지민,김현남, 김형석, 비올리스트 김은정, 첼리스트 박혜준,베이시스트 박노익등 각자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있는 실력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매년2회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를 통해 클래식음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메세지를 공연으로 전하고 있다. 오늘 연주회에 대하여 탁계석 회장(한국 비평가협회) 은 "기량이 뛰어난 젊은 연주가들의 선곡과 연주가 멋진 신선한 음악회였다" 고 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교수는 "에너지 넘치는 젊은이들의 연주가 일품이었고 특히 마지막곡인 브람스 현악4중주는 많은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라면서 큰박수를 보냈다. 리더인 김혜란은 "뛰어난 젊은 연주가들에게 많은 후원과 지원을 바란다"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으로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기대속에 큰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
리빙클래식 이백화 기자 | 관현악시리즈 <전통과 실험>은 2022년 ‘명연주자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정기공연 레퍼토리입니다. 우리의 전통예술을 주제로 위촉된 작곡가들이 선정된 주제를 연구하고 실험하는 창작 무대로서 2022년에는 ‘동해안 별신굿’을 주제로 한 <전통과 실험-동해안>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3 관현악시리즈 <전통과 실험>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풍물(농악)’이 관현악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풍물(농악)’을 주제로 창작 관현악곡으로 꾸며질 올해의 공연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실험적인 위촉 작품을 선보일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예술감독/지휘 김성국. 연주 시립국악관현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