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클래식뉴스 김은정 기자 | 대한민국 방문목욕 요양보호사의 힘든 목욕봉사와 중요부위의 세척(항문부위 등)을 자동으로 해결하여 호돌이응원단(단장 최용운)이 또다시 ▲전국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방문목욕 ▲이동목욕차량 ▲목욕봉사단체 공급과 지원에 나섰다. 호돌이응원단은 코로나때도 비대면ㆍ비접촉 자동목욕기 봉사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샴푸ㆍ비누ㆍ때 타월을 사용하지 않고도 때를 제거하는 원리를 요약한 것이다. (요약) 산패(산화와 부패)과정을 거쳐 지질(기름)로 바껴 산성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카리성인 세제를 사용하여 중화 시키는 과정인데, 때 타고 오염되고 더러워진 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해 왔던 모든 세제는 산성+알칼리=중화의 과정을 거쳐 때 타고 오염되고 더러워진 것이 제거된 것처럼 보이지만 화공약품인 세제는 남아 있으므로 발진이 오고 두드러기와 아토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피부 모공을 통하여 침투된 계면활성제는 체내에 남아 경피독을 일으켜 많은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하 생략~)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호돌이응원단의 봉사활동이 복지 최고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김은정 기자 | 양재동 매헌 시민의 숲 만사는 때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칸타타가 바로 그 때인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분명히 창작에도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의 보훈부 승격과 함께 700만 해외 동포의 숙원이었던 재외동포청이 6월에 발족함으로써 호국과 보훈 , 동포 네트워크가 한 단계 격상하고 더욱 긴밀하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바로 서고 원숙한 선진 국가가 되기 위해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 영령들을 흠모하며 그 가족들을 보훈의 품으로 끌어 안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본가가 역사의 눈으로 작품을 늘 구상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입니다. 대본이 작품의 첫 단추이기 때문에 좋은 대본의 역할을 작곡가들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 역사와 문화,독립과 해방, 자유, 역사가 존재하게 한 혼의 정신을 찾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무엇을 청중에게 전달할 것인가? 작가의 입장에서 늘 고민합니다. 이들 작품들이 국민 정서와 소통해야 합니다. 문화가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표현하는데 무엇보다 강력한 수단이기에 작곡가의 손을 거쳐 살아 숨쉬는 호흡이 될 수 있도록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요. 서양 양식인 칸타타가 음악 장르에
| '메밀꽃 필 무렵'은 국민 모두가 아는 이효석의 대표 작품이다. 서양인이 아닌 한국인들만 느낄 수 있는 애틋한 정서가 자연과 동화하면서 애잔함을 더한다. 이 명작을 작품에 옮기는 것 하나하나에 정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고암 정병례 선생을 찾아 나섰다. 당시에 한류 문화에 젊음을 불태우는 그룹에 동참하게 되어 여기서 선생을 뵈올 수 있었다. 작품에 로고 디자인을 부탁드렸으네 흔쾌히 수락하여 주어서 이렇게 초연에서 부터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언제보아도 정겹고 토속의 맛이 우러나는 로고다. 세상 사는 일이 그렇하듯 소식이 끊어 진지도 10년이 훌쩍 지난 것 같다. 삼청동 감사원 앞에 큰 작업장을 방문한 이래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해가 가기 전에 한번 찾아 뵈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작가 정고암(1948년 생) 프로필 현 한국전각예술원장, 한국미술협회자문위원. 1989년부터 2016년까지 35회의 개인전 및 110여회의 단체전 참가. 이스탄불 아트페어 대표작가로 초청(2013-2014), 청와대 신년인사회 무대작품(2015), 개천철, 한글날 경축식 무대, 실외 작품디자인(2014), MBC방송연예대상 예술원작자(2010), 제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예
리빙클래식뉴스 김은정 기자 | ▲ 시흥시 배곧1동, 꿈의 무대를 펼치다...주민과 함께 만든 '배곧 어울림 하모니 작은 음악회' 선사 배곧1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배곧1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배곧 어울림 하모니 작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약 3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행사를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는 배곧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 및 배곧 해누리 합창단원이 함께 만든 것으로, 지난 8월 주민자치센터가 재개된 후 처음 진행된 작품발표회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에는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및 캐리커처 작품을 전시했고, 이날 17시부터는 퓨전 디스코 장구를 비롯해 라인댄스, K-POP 아동방송댄스 등 전문가 못지않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된 ‘배곧 해누리 합창단’ 19인의 공연이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류호경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센터 개강이 평년보다 늦어졌으나, 열정이 넘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수강생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
리빙클래식뉴스 김은정 기자 | 축사 깊어가는 가을. 한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해주신 박영국 구미오페라단 단장님과 제작 관계자, 출연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메밀꽃 필 무렵」은 소설가 이효석 선생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한국 소설의 백미" 로 꼽히는 대표적인 단편소설입니다. 소설의 서사에 아름다운 공감각적인 묘사가 더해져 시적인 정서가 흐르는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페라 공연은 이러한 훌륭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어우러져 멋진 공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 경상북도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희망의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북이 만들어 갈 "지방시대"는 문화예술의 힘이 경제를 견인하는 창의 사회가 될 것이며, 수도권 못지않은 창작 인프라와 문화예술로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리는 새로운 시대가 될 것입니다. 오늘 자리하신 예술인들께서도 희망의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리빙클래식뉴스 김은정 기자 | 이번 음악제는 국제적인 항구도시 부산의 역사성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음악축제를 만들어가는 전초의 시간으로 코로나 이후의 ‘대전환’과,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를 견인해온 세대와 세계 음악계를 견인해나갈 새로운 세대가 음악으로 ‘포용’하는 꿈의 음악축제입니다. 오충근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수석예술부감독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이를 위해 유럽의 유명 콘서트홀 현장에서 지휘봉을 잡아온 오충근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수석예술부감독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한국인 최초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 최연소 2위 입상), 예술부감독으로 임명된 3명의 세계적인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전 스위스 취리히톤할레오케스트라 부악장), 비올리스트 김규현(노부스콰르텟 비올리스트),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유라시아오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이 음악제의 젊은 기둥으로 전진 배치되었습니다. 이외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굳건히 이끌어나가고 있는 이경선, 김상진, 송영훈, 손정범, 송지원 외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을 낳은 위대한 스승 손민수 등이 부산에 모여 악보의 음표와 바다의 바람을 만나게 합니다. 또한 이들의 만남과 새로운 축제의 시작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