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제55회 "난파음악상"지휘자 여자경 수상 (사)난파기념사업회(이사장:오현규)는 제55회 "난파음악상"에 지휘자 여자경을 선정하였다. 난파음악상은 난파 홍영후 선생의 음악 세계를 기리며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많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10월 22일(일) 오후 6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5회 난파음악제에서 시상한다.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 2005년 수원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특별상.2008년 제5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 콩쿠르.등 수상.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데뷔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프랑스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주시향, 대구시향, 대전시향, 부산시향, 울산시향, 강릉시향, 군산시향, 수원시향, 진주시향, 전주시향, 포항시향, 충남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한양대학교 작곡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빈 국립 예술대학교에서 레오폴트 하거를 사사하였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역임.현재 대전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김지훈.김준환 첼로 듀오 콘서트가 열린다. 쉽지않은 두 정상 첼리스트의 만남이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보케리니.피아졸라등등 귀에 익숙한곡들도 포함되어있어서 공연날을 기다리게 한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기자 글자 모르면 문맹이던 시절에서 키오스크 사용못하면 생활 불편을 넘어 생존못하는 시대로 급속 전환하고 있다. 그러니까 기계에 화내지 말고, 호흡 가다듬고, 천천히 하나씩 기술 익히는 습관을 가져야 노년이 즐겁다 . 로봇장난감 가지고 노는 손자, 손녀들과 대화가 가능한가? "K-classic News"가 독자 백만뷰를 향해 질주 본능이다. 포털과 구글검색으로 컬처 강자로의 급부상이다. 관객 개발 키오스크가 개발되면 상품인 티켓이 이를 통해 팔려나갈 것이다. 예당,국립극장 등 극장들도 빠르게 모바일 변화 중이다. 곧 종이 팜플릿이 사라진다. 더 편리한 세상으로 가는데 더 불편한 사람도 생긴다. 낙오병을 돌보지 못하는 우크라전쟁처럼 또하나의 키오스크 전쟁에서 생존법은? 케이클래식뉴스가 1일 2,500~3,000명이 봄으로서기존 종이 잡지 3~4권의 독자뷰를 보이지만 아직 소비자 인식은 강건너다. 두시오~ 그래서 '강건너 불빛이 더 아름답다'아니겠소~잠실 뽕밭 사둘 것, 아쉬워들 하시지만 그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신화는 오늘도 진화중이다. 케이클래식뉴스 정보에 촉각을 세우시라. 새로운 땅 한 평, 바로 행복 텃밭 농부가 아닐까요~?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기자 | 2023년 6월28(수)~7월4(화) 인사동 차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가진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의 신선한 새 작품으로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동양에서 한국을 주목한다 파바로티의 스승 깜보갈리아니는 한국이 세계 성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벌써 40년 쯤 지난 이야기다. 그랬다. 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세계 성악 콩쿠르의 70 % 이상을 우리가 걸머쥐는 것 아닌가 하는 평가다. 최근에는 퀸에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부에서 바리톤 김태환이 우승했다. 대가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다. 오래전엔 미술쪽에서도 발생했다. 프랑스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는 동양 그것도 한국이 세계 미술 시장을 주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강화백의 작품을 보고 리뷰했다. “시간의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영적(靈的)이고 심미학적인 것이 모두 집결되어 그의 그림에서 다시 재현된다. 문학의 장르 중 시(詩)에서만 표현되어 이해가 가능한 단어들처럼 그의 그림은 마치 우리 인간의 현실의 삶과 닮아 있는 듯하다"라며 “강창열 화백을” 평가했다. 호제 부이오 평론가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과 베니스 국제비엔날레, 바젤 국제비엔날레 심사위원과 세계 예술사 및 관련 저서가 6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세계적인 권위의 평론가다.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2일 경기도 광주시 영은미술관에서 박용준 예술감독(좌) 탁계석 회장(우) 성장기 때 바른 지지대 필요하다 성남 청소년교향악단을 통해 바른 인재가 많이 길러졌죠. 그 활동을 통해서 전공을 택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음악의 힘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이 되었습니다. 성장기 때 겪는 방황과 좌절, 정신적 궁핍에 한 번의 정확한 인식과 로드맵을 깔아 주면 청소년은 씩씩하고 푸른 나무로 성장하는 것을 평생의 단체 운영으로 경험했으니까요. 그렇죠. 음악적 감화는 실로 대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청소년 학교 폭력이라든지 정서 결핍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음악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확장이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서 유, 소년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사회는 발벗고나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옛말에 되로 주고 말로 갚는다 했듯이 때를 놓치지 않는 적기(適期)가 매우 중요합니다. 옛말에 돼로 갚을 것을 말로 갚는다 했듯이 때를 놓치지 않는 적기(適期)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 비용의 효율성에 공감이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어마한 돈을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이성열 회장 국산 악기 K 악기 수준이 세계 수준에 올랐죠 탁계석회장: 축하합니다.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작품 전시회는 일반인에게 좀 생소한 것 같습니다. 이성열회장: 전시회는 주로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일반인들이 그림처럼 관람하기에는 조금 생소하고 악기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악기 제작가들과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악기 전시회가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탁: 우리가 악기하면 첫 번째 떠오르는 게 이탈리아고 그다음에 독일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현악기 제작한지가 얼마나 됩니까? 이: 우리나라에서도 제작가가 만들기 시작한 것은 수십년 정도 됩니다. 저희 협회 회원들은 유럽과 미국의 제작학교 출신으로 수십 년 동안 악기를 만들어 왔지만 협회 차원의 전시회는 11년 전부터 해왔습니다. 탁: 우리나라가 조상 대대로부터 손재주가 대단한 나라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모든 분야에서 k자가 붙으면 지금 대박을 치고 있고 특히 또 무기 방산도 100조가 넘는 시장이라고 볼 때 악기도 충분히 외국의 악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저는 믿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일본 통신원 최소진 기자 조용한 언덕, 시즈오카(静岡)를 떠나는 날 비가 퍼부었다. 그러든지 말든지, 우비를 또 입고 동서로 설쳤다. 시즈오카에서 나고야로 가는 길에 두 군데를 들렀다. 하마마츠에선 ‘악기 박물관’, 가마고리에서는 ’다케시마‘와 ’해변 문학관‘이다. 하마마츠는 야마하 악기 본사, 가와이, 롤랜드 사가 있다. 악기의 도시 하마마츠에서 가장 볼 만한 곳은 악기 박물관이다. 소도시 박물관이라고 얕보면 안 된다. 세계 유일한 악기부터 구석구석의 재미난 악기까지 양과 질을 모두 갖췄고, 관리도 철저히 되어 있다.피아노만 해도 가장 오래된 것부터 수십 대, 관현 타악기들이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순으로, 발전해 온 순서로, 한데 모여 반짝이고 있다. 양도 많지만 희귀한 악기들이 신기해 눈이 돌 정도다. 더구나 고대 악기들은 그 소리를 들어볼 수 있게 오디오 장치가 돼 있어서 귀마저 즐겁다. 오늘은 피아노를 처음 고안한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에 대해 설명하는 20분짜리 기획 강연이 있었다. 피아노들을 보니 언젠가 읽은 소설이 생각났다. ‘미야시타 나츠’의 <양과 강철의 숲>이라는 피아노 조율사의 아야기이다. 비유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