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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순천 한국예술가곡예술기념관에서 K 악기 토론 워켜숍에서 (좌측 전용수 회장, 김동찬 대표, 김영준 바이올리니스트, 탁계석 비평가회장, 장은훈 한국예술가곡기념관 대표. Q: 우리 제작 악기를 오케스트라에 적용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좀 오래됐어요. 사실은 코로나 전이니까 한 4년 정도 됐다고 보는데 , 코로나 때는 여의치 않아서 못하고 있다가 올 4월 달에 제가 작은 음악회를 하나 했어요. 스트링 퀼텟하고, 우리 악기 가지고 솔로도 하고 또 4중주도 하고 해서 최종적으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어쩌면 세계적으로 처음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냥 음악회 하나 꾸려서 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사실 상당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아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제작자들하고 연주자들을 하나로 매칭을 시켜서 문제가 없이 연주회를 한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을 거라는 각오는 하고 시작을 했어요. 근데 아직까지는 뭐 그렇게 특별히 힘든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한 달이 남았는데 중간에 못하겠다라든지, 연주자도 그렇고 제작자도 그렇고 여기에 대한 대비도 지금 어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장준근교수는 계명대학교에서 지휘와 작곡을 공부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오스트리아 Wien국립음대에서 지휘를 공부하였다.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음악예술학박사를 받았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오페라단, 충남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오스트리아, 폴란드, 미국의 여러 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Warsaw국립오페라에서 Verdi의 Opera La Traviata를 객원지휘하여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 그는 왕성한 지휘자로서 활동과 함께 특히 많은 오페라 제작과 지휘를 통해 얻은 무대 음악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뮤지컬 <솔뫼> <별주부전> <서동요>오페라 <모다 아름다운> 등을 작곡하여 세종문화회관, 대전예술의전당 등 전국적으로 많은 공연을 하였다. 중부대학교 예체능대학 학장 역임하였으며 지휘자와 교육자로서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비평가회장 | 한국 K 현악기 오케스트라에 본격 진출 시험대에 올랐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변화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 그 창조성과 주도성에서 예술은 항시 으뜸이다. 한국의 교향악단은 서양 음악사에서 오케스트라를 빌려 왔고 위대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받아 들여 우리 클래식으로 성장시켜왔다. 이제 각 분야의 솔리스트들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오케스트라도 비약적인 도약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하나 놓친 것이 있다며 사용하는 악기다. 그러니까 우리 손으로 만든 악기가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사실상 외면 당해왔다. 그러나 이제 어마한 반전을 맞게 될 것 같다. 산업의 수출에서 K 방산 무기뿐만 아니라 식품, 패션, 화장품, 한글 등 K콘텐츠 전분에서 K 이니셜만 달기만 하면 날개 돋힌듯이 팔리는 한류 세상이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K 현악기를 무대 전면에 내세우는 사상 초유의 빅이벤트가 일어난다. 원숙한 경험 녹아든 연륜의 사운드 기대 금노상 지휘의 제 20회 한국원로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K 현악기 부문에서 우리 제작자들이 만든 악기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원로교향악단은 사실상의 대한민국 클래식을 주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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